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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이야기/컴퓨터

업그레이드 준비(4):CPU

니코데무스 2012. 9. 22. 09:57
  • 내 컴|2008/12/30 02:10

여행가기 전 가방 챙길 때가 가장 즐겁고...

결혼하기 전 프로포즈 하거나 받을 때가 가장 즐겁고...

업그레이드 전 사양 뽑을 때가 가장 즐겁고...

카드 고지서 받아 들었을땐... 현실의 벽을 느끼게 된다...

 

이제 슬슬 사양을 결정할 때가 된 듯 합니다.

 

CPU에 대한 사양으로는... 4년전 업그레이드시 과감히(?) INTEL에서 AMD로 바꾼 이후,

뭔가 화끈한 느낌이 들기를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별다른 이질감을 못 느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계속 AMD로 가기로 했구요.

 

문제는 요즘의 화두인 머리(코어)가 몇개인가? 이것인데...

듀얼은 이미 시대가 지난거 같고, 쿼드는 너무 무겁고... 헌데 AMD에 트리플이 딱! 있더군요.

그 외 속도(클럭)는 거의 예산과 직결하는 부분이라 그닥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다음번 업그레이드를 생각해 소비전력 부분을 찾아 보았는데, 슬슬 125W의 CPU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메인 보드에서는 125W를 지원하지 않는 염가형(?) 보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약 2년 정도 후 CPU만의 업그레이드를 생각한다면 125W급의 CPU를 받쳐줄 수

있는 메인보드가 필요할 듯 헌데... 이것 또한 미지수입니다.

과거의 경험을 보건데 찔끔찔끔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 그다지 재미를 못 봤던 경험이 있어서

계속 한판! 으로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분 업그레이드의 경우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성취감은 그다지...

현 사양인 64bit로 갈아탈때도 사실 64bit기 때문에 뭔가 다르다! 라는 느낌은 그다지 없었지요...

 

AMD/페넘-X3 톨리만 8450 정품/'804월/137,000원(Gmarket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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