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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악/음악이야기:Rock & Art Rock (2)
그것만이내세상

"이태리 프로그레시브 록 역사에 영원히 남을 불후의 걸작!" 이런 낯 간지러운 극찬의 표현이 '전혀 아깝지 않은 작품' 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일단 제가 프로그레시브 록을 좋아하면서, 한편으로는 기독교인으로서 '수난곡(Passio)'이라는 이름의 작품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듣게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기독교신앙을 가지지 않은 분들에게도 이 작품이 그렇게 칭찬 받을 만하다 생각 되시는지 궁금 하기도 합니다. 우선 음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참고로 음반 제목의 'Passio Secundum Mattheum' 을 번역하면, '마태수난곡' 이며,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작품명과 같죠.https://www.progarchives.com/album.asp?id=78..

오래전 Progressive Rock 이라는 장르에 입문하여 한 동안 빠져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어떤 계기로 듣게 되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하지만 라디오를 통해 Progressive Rock이라는 장르를 처음 들었던 날, 가장 인상 깊었던 곡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바로 헝가리 출신 그룹 Omega의 Late Night Show 입니다.https://www.discogs.com/ko/release/3226120-Omega-Time-Robber처음 듣고나서 수십번을 넘어 이젠 백번도 넘게 들었을까 싶으면서도 어색한 영어가사의 발음으로는 내용이 도저히 예상이 되지 않아 그냥 들었습니다 (허접한 제 영어실력이 가장 크겠지만~ ㅋ) 하지만 이젠 가사도 인터넷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시대가 되..